+ 법정근로시간 단축으로 직장인 투잡, 쇼핑몰 창업 급증 토이조이 2018.04.18 퇴근 후 자투리 시간을 쪼개 부업에 나서는 직장인들이 늘고있다. ‘평생 직장’의 개념은 이제 옛말이고 근로시간 단축과 최저임금 인상 등 근로시장의 변화가 ‘투잡 문화’를 들석이게 하는 분위기다.올해 7월부터 단계적으로 법정근로시간이 단축된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추가 수입을 위해 온라인쇼핑몰 창업에 관심을 갖는 직장인이 늘고 있다. 주당 법정 근로시간이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단축되면 근로자의 월급이 약 37만원 정도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아르바이트 포털 업체 알바몬의 지난달 설문조사에 따르면 중소기업에 다니는 직장인 41.2%가 ‘본업 외 아르바이트를 한다’고 답했다. 실제로 직장인들 사이에는 두 개의 직업을 가지는 것이 트랜드가 됐을 정도다.하지만 직장인들의 경우 회사에 투잡 사실을 들킬까 고... Read More..